주말인 오늘도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절기로 '입추'인 내일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,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, 알아봅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곳은 시원해 보이네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찜통더위를 피해 한강공원 다리 아래로 와봤습니다. <br /> <br />확실히 그늘이 있는 물가다 보니 더위가 한결 덜한데요, <br /> <br />시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낮잠을 청하기도 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다리 바깥쪽으로만 나가면 그야말로 찜통인데요,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는 32도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특보 상황부터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됐는데요, <br /> <br />지금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강릉으로 36.8도까지 올랐고요, <br /> <br />대구 35.4도, 대전 33.7도 등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가을의 첫 번째 절기 '입추'지만, 여전히 무더위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대구 35도, 대전과 광주 33도, 서울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크게 치솟으면서 내일도 소나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중서부에 5~60mm, 영동과 남부, 제주도에 5~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는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에 비가 자주 내리겠고, <br /> <br />이로 인해 심한 무더위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저녁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야외 활동 하실 때는 이렇게 양산 겸 우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현실 (gustlf199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8061408218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